역대콘서트

산조중독


제1회 지영희국악관 해금 게릴라콘서트 후기

강물을 따라 흘러가는 낙엽처럼
가락을 따라 산조여행을 보내준 
이동훈 해금 게릴라콘서트!
지영희-최태현-이동훈으로 계승되는
지영희류 해금산조의 정수와 백미를 맛보다.
한국 최고의 해금연주가, 이동훈은 
제1회 지영희국악경연대회의 우승자!
뿐만아니라 이곳 국악관에 전시된 
지영희선생님의 해금을 조립해 주신 분이기도 하다. 
지영희선생님과 나름 인연이 깊으신 연주가  
25분의 긴 산조가 어찌그리도 짧게 느껴지는 지.. 
타는 듯한 여운이 가슴에 남아
이 스산한 계절 산조에 중독 되어 버렸다.